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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: "하루 2시간 Chat-GPT와 시간을 쓰세요"
description: "‘AI가 우리의 직업을 뺏지는 못하겠지만,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일자리를 차지할 것’"
published: 2024-08-05T03:00:00+00:00
author: "ONDA 편집팀"
category: "인사이트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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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onical: https://global.onda.me/ko/blog?slug=haru-2sigan-chat-gptwa-siganeul-sseuseyo
locale: k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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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하루 2시간 Chat-GPT와 시간을 쓰세요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여행, 숙박과는 직접 연관은 없지만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칠 LLM 기반 인공지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
우선 LLM(Large Language Model)은 AI 및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사용되는 모델로, 예를 들어 Chat-GPT와 같은 모델이 이에 해당합니다. 이러한 모델은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인간처럼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습니다.

생소하신 분들께는 말이 좀 어려울 거 같은데요. 지난 7월 2일 저희 팀은 “[30년 개발자가 말아주는 빅테크 LLM 전략](https://event-us.kr/startupall/event/87096)”이라는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. 그 현장에서 뒤통수가 얼얼해지는 PPT를 하나 보게 됐습니다.

![(출처 : ONDA, 테헤란로 트렌드클럽 30년 개발자가 말아주는 빅테크 LLM 전략 발표자료 재편집)](https://zqcfqfqgiyckyhazcfrk.supabase.co/storage/v1/object/public/blog-images/webflow/6316f3f75130788ec2d762dd/66b07674e9ac437aa4850ee9_66b07443225b98b5caa072ae_EC_8A_A4_ED_81_AC_EB_A6_B0_EC_83_B7_202024-08-05_20123446.png)

이런 내용이었는데요. 우리는 구글 크롬, 네이버 웨일, 애플 사파리, MS 엣지 등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과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것을 동일시합니다.

인터넷과 웹브라우저는 밀접한 관계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웹브라우저는 ‘인터넷’에 있는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.

인터넷은 이메일· 웹사이트· 파일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온라인 플랫폼이고, 웹브라우저는 서버로부터 받은 웹 페이지 콘텐츠를 보여주는 기능을 하는 거죠.

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웹브라우저를 쓰는 걸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당연히 인식하고 있습니다. 웹브라우저로 인터넷이 대중화되었기 때문입니다. 그리고 우리가 정보를 접하는 필수적인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았죠.

스마트폰에서는 아이폰이 이 역할을 했습니다. 아이폰 이전에도 무선통신망을 써서 웹브라우저를 쓰고 이메일을 쓸 수 있는 ‘스마트폰’은 많았지만, 아이폰의 편리한 사용성과 앱스토어는 스마트폰을 대중화하는 데 성공했죠.

즉, 아이폰과 웹브라우저가 각각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우리 삶 속에 들어오게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AI 분야에서의 LLM, 특히 Chat-GPT는 아이폰과 웹브라우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.

우리는 오래전부터 AI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. Chat-GPT가 나오기 전에 우리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AI는 로봇 청소기 정도 밖에 없었다고 저는 생각해요ㅎㅎ

그런데 Chat-GPT가 나옴으로써 AI가 우리 일상생활에 성큼 다가와 버렸습니다. 그리고 기존 인터넷, 스마트폰이 정보 탐색, 엔터테인먼트의 소비에 방점이 찍혀있었죠.

웹브라우저를 능숙하게 쓰고, 스마트폰을 더 일찍 쓴 사람일수록 남들보다 정보 취득에 유리했습니다.

여기서 더 나아가 쓸만한 AI인 Chat-GPT는 

-   정보 제공: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고,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.
-   창작 지원: 텍스트 작성, 아이디어 생성, 번역 등 다양한 창작 작업을 지원합니다.
-   대화: 사람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정보 교환과 문제 해결을 도와줍니다.

등의 생산성과 관련된 일을 합니다. 주어진 시간에 더 정확하게, 더 많은 일과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게, 직장인이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라는 거죠.

앞서 말씀드렸던 세미나의 강사님이었던 박종천 나인폴더스 AI 고문은 무조건 하루에 2시간씩은 Chat-GPT와 같은 LLM 기반의 AI와 시간을 보내라고 조언해 주셨는데요. 

‘AI가 우리의 직업을 뺏지는 못하겠지만,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일자리를 차지할 것’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세상이 왜 이렇게 우리에게 요구하는 게 많은지 원망스럽지만, 어쩔 수 없습니다. 모두가 스마트폰을 쓰고 인터넷을 쓰는 것처럼 또 AI를 쓰는 삶에 익숙해질 수밖에요.

참고로 저는 Chat-GPT와 Perplexity 두 가지 LLM 서비스를 유료로 쓰고 있는데요. Chat-GPT는 이 글의 절반을 쓸 정도로 창작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요. Perplexity 실시간 웹을 검색해 정보를 정리해 주는 LLM 서비스로 제 삶에서 네이버 검색과 구글링을 대체해 가고 있답니다.

![(ChatGPT는 일상적인 사용에, perplexity는 웹검색을 통한 결과 정리에 특화돼 있다)](https://zqcfqfqgiyckyhazcfrk.supabase.co/storage/v1/object/public/blog-images/webflow/6316f3f75130788ec2d762dd/66b07674e9ac437aa4850eed_66b0747af7b38a647435baf0_image_20_50_.png)

예를 들어 현재 온다와쏭에서 운영 중인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에 대한 정보를 웹 검색을 통해 알려달라고 하면 Chat-GPT는 적절한 답을 못 주지만, perplexty는 정확한 답을 정리해 줍니다. 이렇듯 각자의 니즈에 맞는 LLM 기반 AI 도구를 다루는 게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.
